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키가야 하치만 (문단 편집) === 기타 인물 === * [[토츠카 사이카]]와는 사이가 매우 좋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하치만을 배려해주고 잘 따르며, 1학년 때 하치만의 깔끔한 테니스 자세를 보고 동경심을 품은 것을 계기로 진정한 친구 사이로 거듭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에게 의지해 달라는 언급을 하면서 하치만을 돕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치는데, 결정적으로 자이모쿠자에게 학생회장 선거 문제를 상담했던 것을 가지고 왜 나한테는 이야기하지 않냐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 적도 있다. 이 때문에 하치만에게는 이례적으로 자신이 먼저 나서서 말을 거는 인물이며 토츠카와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토츠카를 만날 때 약속시간보다 3시간이나 일찍 나와서 기다린다거나,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걸 보고 말을 못 걸고 집에 갔다가 스스로 소심한 놈이라고 자학한다거나, 토츠카가 학원을 다닌다는 것을 알고 학원이 끝나는 시간에 토츠카가 지나가는 길에 어슬렁거리자고 계획을 짜기도 했으며, 같이 행동하자는 제안에 시큰둥하게 반응하다가 토츠카가 합류하거나 부르겠다는 말에 반색하기도 했다.] 하치만은 토츠카를 우상화하여 바라보거나 자이모쿠자와 함께 대 여성 방어막으로 이용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10권에서 토츠카와의 대화에서 자신도 모르게 의지하고 있다고 속마음을 터놓았고 후에 마라톤 대회에서 어려운 일을 부탁하는 것을 계기로 진정한 친구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12권에서는 언제 날을 잡아서 같이 놀자고 하치만이 토츠카에게 먼저 제안하였고 다음에 꼭 같이 놀자고 약속을 받았다. * [[자이모쿠자 요시테루]]와는 체육합동수업 중 짝을 이루게 되면서 알게 된 사이로, 본편 이전의 하치만이 유일하게 사귄 고등학교 친구라고 봐도 무방하다. 작중에선 자이모쿠자 특유의 오버하는 언행과 중2병에 빠졌던 수년 전의 자신을 겹쳐보고 있어서 까칠한 태도를 보이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를 대하는 것보다는 그나마 대접을 해주고 있다. 또한,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까여도 자신의 꿈을 향해서 일직선으로 나아가는 면은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체육제 때 재미있는 기획을 내보라고 부르거나, 8권에서 학생회장 선거에 관한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조언을 부탁한 것을 보면 봉사부와 코마치 다음으로 높은, 다시 말해서 토츠카 이상의 신뢰감을 가졌다고도 볼 수 있다.[* 일단 하치만은 자이모쿠자에 대해 멋대로 대해도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지 않는 부담 없는 상대라 하며 써먹는 것이라 하고 있다.] 그에게 서브컬처 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맛있는 라면집을 추천받는다는 언급을 보면 사적인 교류도 은근히 많이 하는 사이기도 하다. ~~근데 문자 받으면 씹고, 메일 주소를 바꿔도 안 가르쳐 준다~~[* 근데 문자를 씹는 방식이 저녁에 문자를 받으면 일찍 자는 척하고 씹은 뒤 아침에 답장을 보냄으로써 대화가 이어지지 않게 하는 방식으로, 하치만이 중학교 때 한 여학생에게 당했던 방식이다. --안 좋은 학습의 좋은 예--] 14권에서 하치만이 알고 지내는 소부 고교 학생들과 졸업 이후에 어떤 관계가 될까 생각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자이모쿠자와는 계속 연락하며 지낼 거 같다고 독백을 해주며 아주 소중한 친구라는 점을 인증했다. * [[카와사키 사키]]와는 두 차례나 그녀의 검은색 레이스 팬티를 목격하면서 강하게 인상에 남은 걸로 보인다. 이후 사키의 의뢰를 해결해준 후엔[* 학원비를 벌려고 나이까지 속여가면서 바(BAR)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이를 대강 눈치챈 하치만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원에서 주는 일종의 장학금 제도인 스칼라십을 노려보라고 권했다.] 그녀를 아예 잊어 버리고 있었으나 이후 감사 인사를 받는 등 서서히 접점이 늘어나고 있다. 6권에선 본의 아닌 고백 이벤트 때문에, 7권에선 아예 사키 쪽에서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등 신규 [[히로인]]으로서 입지는 다지고 있지만, 역시 하치만 본인의 성격과 사키의 성격 때문에 진전의 기미는 없다. 애초에 얘, [[브라콤]]이다. --하치만도 [[시스콤]]이니 상관없다.-- 그 밖에는 그녀를 만날 때마다 독백으로 이름을 까먹었다면서 이름의 뒷부분을 바꾸는 말장난을 한다. * 유키노의 언니인 [[유키노시타 하루노]]의 경우는 첫 만남 때부터 가식을 떨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바로 간파했으나, 속내가 뭔지는 알 수 없어서 상당히 꺼리고 경계한다. 하루노 쪽에서는 하치만이 귀엽게 보이는 건지 만날 때마다 달라붙어서 찔러보고 있으며 하치만의 악역을 떠맡는 성향도 파악하고 상당히 마음에 들어 했다. 문화제 사건이 끝나고 유키노한테는 아까울 정도라고 하기까지 했다. 진실한 것에 대한 답을 하치만에게 시험한 것으로 보아 마지막 시험관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하루노가 어떻게 진실한 것(本物)에 대한 것을 아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하루노가 하치만을 더블데이트에 불러내기 위해 전화를 했을 때 오리모토 카오리에 대한 말을 하다 하치만이 “그저 일방적으로 소망을 강요했다고나 할까, 착각하고 있었을 뿐, 그런 걸 진짜(本物)라고는 부르진 않죠.”라고 직접 말했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하루노가 "넌 꼭 이성(理性)의 괴물 같아."라고 답했다.] 그와 대조적으로 하치만 쪽에서는 하루노에게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제대로 파악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있고 11권에서 자기가 외면하고 싶은 부분을 찌르는 면 때문일 듯. 아이러니하게도 하루노와 하치만과 서로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많기에 꺼리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 * [[오리모토 카오리]]와는 마주하는 것도 껄끄러운 듯하다. 그녀가 첫 등장한 8권에서 오랜만에 만난 사이임에도 한눈에 알아보는데, 위에서 언급된 대로 중학교 시절 고백 건이 있어서 그런지 일종의 트라우마가 되어 그녀를 또렷이 기억해온 것으로 보인다. 오리모토 쪽에선 하치만을 살살 놀리는 언행으로 대하기 때문에 속으론 짜증을 내면서도 허둥대곤 한다. 그래도 9권에서 하치만이 각성한 이후 중학교 시절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며 연인관계는 무리지만 친구 사이는 괜찮을 것 같다고 언급하는데, 11권에선 오리모토가 먼저 말을 꺼내 우정 초콜릿을 줬고 하치만도 순순히 받은 걸 보면 서로를 대하는 태도나 생각이 많이 순해진 듯하다. * 그 외 학교 전반적인 인간관계를 보자면 6권 이전까지는 고독한 아싸인생을 추구해와서 학교에서는 그냥 호감이 안 가는 병풍 취급을 받았으나, 6권에서 문화제 실행위원이 돼서 업무는 버려둔 채 놀던 위원들을 비난하거나, 숨어있던 [[사가미 미나미]]에게 막말을 한 이후로는, 이 사건의 진상을 아는 이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에게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았다.[* 이 때문에 7권에서는 문화제 때 일로 기숙사에서 학생들의 관심사가 되어 질문이 유키노에게 집중되어서 불편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대중들의 관심을 받지 않는 ~~스텔스~~ 하치만답게 그 분위기는 금세 사그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